저 테린 들어보기만 했지 먹여보지는 못했어요. 그러다가 첫째 고양이가 늙어서 치아도 없고, 첫째 둘째 둘 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서 하루 한번은 습식 주라고 하더라고요. 그래서 하루 한 번 주던 츄르에 추가해서 캔 습식 주다가 테린 줘봤는데, 전 솔직히 테린이 좀 번거로울 줄 알았거든요. 일단 냉동된 채로 그대로 얼어서 왔어요! 솔직히 조금은 해동 되었을 줄 알았는데 노노 진짜 딱딱하게 냉동 되어서 왔더라고요! 바로 냉동실로 직행 후 하나만 꺼내서 적힌 대로 댑혔어요. 진짜 안에서 육즙(?) 있는게 보이고 냄새도 고기 냄새가 나요! 딱 봐도 애들 좋아하겠다 싶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첫째 둘째 서로와서 먹겠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재료가 좋아서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 좋아요. 다른 맛 테린도 구매해서 줘야 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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